탈의파에게 이무기의 조각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이연
여우구슬이 사라진 남지아에게 점점 다가오는 이무기에 대해 알게된 이연은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던 탈의파에게 여우의 본능으로 분노를 표출합니다.
만만치 않은 탈의파는 이연의 공격에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그런 둘은 중재하는 안길강
흥분을 가라앉힌 이연에게 안길강은 예전과 똑같은 일이 반복 될뿐이다 라며 경고를 합니다.
이연은 절대 남지아가 제명을 다하지 않고 죽는 것은 볼수 없다며
끝까지 남지아를 지켜줄꺼라며 얘기합니다.
남지아의 집으로 돌아온 이연은
여우구슬이 사라진것에 묻자 "그게 그렇게 중요한거야?" 라는 말을 하며
이연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어떻게 그것을 한순간에 줘 버릴수 있냐고 얘기하다가
자는걸 보고 갔는데 왜 일어나 있냐고 묻는 이연
"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어떤 남자아이를 만났어
그아이가 나한테 " 왔어?" 라고 얘기하는데
처음엔 소름이 너무 돋았는데
꿈에서 깨니까 웬지 모르게 반갑다는 느낌이 든느거야"
라고 말하는 남지아
여우구슬이 사라졌기 때문에 언제라도 위험에 쳐 해질수 있었기에
이연은 남지아의 집에서 함게 지내기로 합니다.
어설프지만 요리도 하고
남지아와 함게 출근도 하고 상시대기조로 남지아를 지켜주던 이연
그시각 이연의 명령으로 이랑을 미행하던 신주는
이랑에게 숨이 붙어있을정도로 얻어 맞은 신주
이랑은 왜 나를 미행했냐? 묻고
신주는 말할수 없다 합니다.
그것이 충성이냐 동정심이냐
말하는 이랑은
이연님 덕분에 살았고 여기서 죽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아마도 저는 이랑님과 이연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같다고 팩트 폭격을 하게 됩니다.
이연을 좋아하는것!!!
이랑은 심란한 마음으로 술을 마십니다.
6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자신에게 제일 소중한것이 형이라는 사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어려서 어머니와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어렵게 살았던 그때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이랑은
자신을 구해준 형 이랑 하나였습니다.
진탕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중 오토바이와 부딧칠뻔한 이랑은 구해주는 어린남자
아이는 이랑을 구해주고 뿌듯한지 웃고 있지만
코찔질이 어린아이가 싫고 귀찮은 이랑
이랑이 흘린 전생을 보는 호랑이수염을 남자아이가 줍게 된다.
다음날 cctv를 보고 안경을 주운 남자아이를 찾은 이랑은
쓱쓱 안경을 살피다 의도치 않게 남자아이의 전생을 보게 됩니다.
남자아이는 자신이 600년전 키웠던 강아지!
이랑은 남자아이를 보고 울컥하는 마음을 숨길수 없었지만
이내 이런 미물에게 다시는 마음 주지 않겠다 다짐합니다.
하지만 이내 아이에게 맛있는 초코빵을 사주는 이랑
ㅋㅋㅋㅋㅋㅋ
그시각 이무기는 마지막 성장을 위해 베이비 시터의 기를 빨아 들이고
완벽한 성장을 하게된 이무기
그날 사장의 집에 초대된 지아의 회사팀
2층은 올라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남지아를 부르는 이무기의 속삭임에 2층으로 향한 남지아
집으로 돌아온 남지아에게
집앞에 놓여진 상자 하나
이랑은 거울을 보고 안경을 써보아라
라는 쪽지를 남겼고
아무생각없이 보게된 거울속에선
자신이 이연에게 죽음을 당한 전생을 보게 됩니다.
구미호뎐 7회는 끝이 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볼수록
이랑한테 더 정이가요
이랑이 상처가 공감이 되서일까요?
8회에선 이랑의 상처가 더 중점적으로 나올꺼라
더욱더 기대되는 8회입니다.